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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후원인의 밤 행사

  • 사무국
  • 2016-11-04
  • 조회수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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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에 내리는 비가 몹시도 미웠습니다. 비 그치니 기온 떨어져 발길 돌리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찾아주신 분들께 미안하고 또 미안했습니다.

 

소박한 밥상이지만

불편하고 차가운 자리였음에도

고생합니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해하는 마음 읽으시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님들....

만나 뵈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그리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모셨던 자리였는데..... , 감기 만나진 않으셨는지요..

축하하기 위해, 축하받기 위해, 걸음 하셨던 우리님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한 점, 부디 너그러이 용서바랍니다.

 

언제 다시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 지난밤 불편 드렸던 미안함 잊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찾아주신 발걸음 발걸음....

참석 어려워 먼 지척에서 응원보내주신 우리님들, 그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