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1월 3일 환경미화원 일을 하시면서 주운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해 주셨습니다.
4년동안 변함없이 후원하신 금동건님은 건강 악화와 개인적인 사유로 직장을 그만 둔 뒤 다시 일을 시작해 모은 동전이라
더욱 뜻 깊다고 하십니다. "다리가 아파서 청소차량을 몰 수 없는 상황에 열심히 운동을 해서 1년 전에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라 함께 동전을 모아 줄 동료도 없고 음식물쓰레기만 담당하게 되다 보니 동전을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열심히
동전을 모았다"고 하십니다.
다시 직장을 구해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감사함을 담아 자비와 함께 10만 원을 내게 되었다며 적은 돈이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씀 남기십니다.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