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후 내외동 시장에서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동인이 지키기” 거리 모금이 있었습
니다.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동인이 지키기” 거리모금 현장은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넉
넉했습니다.

시장은 보러 나오신 어머니들, 하교하는 학생들, 그리고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같이 나온 어린
꼬맹이들까지도 모두들 한 마음으로 모금함에 사랑을 담아 주셨고.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꽁
꽁 언 손을 호호 불어가시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던 김해중앙병원 주부대학봉사단 어머님들
과 김해시사회복지후원회 어머님과 거리모금 내내 쉬지 않고 열창을 해주셨던 “음악세상”과 내
외동 주민들의 정성이 모아져 4시간동안 1,199,980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이런 사랑과 관심이 우리 동인이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리모금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내외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