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저녁 7시 장유(장유웨딩뷔페)에서 다빈이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장유주민과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다빈이가 어느새 첫돌을 맞았
습니다.힘겨운 투병생활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맞는 첫생일이라 다빈이에게는 참으로 의미깊은
날이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동캠페인 이후 다빈이의 생활을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다빈이 돌잔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
습니다. 먼저 다빈이 아버님께서 그동안 장유주민과 여러 시민․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
셨습니다. 그리고 다빈이의 첫돌을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생명나눔재단 이사회를 비롯하여 다빈
이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다빈의 첫돌을 축복해주셨습니다.

돌잔치에 빠질 수 없는 돌잡이!
다빈이 아버님은 연필을, 어머님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라는 마음을 담아 명주실을 잡기를 원
하셨지만, 다빈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연필을 잡아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다
빈이가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게 자라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다빈이가 받았던 사랑만큼 다음에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다빈이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장유주민들과 여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