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에 창립한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 지원사업과 결식아동 지원사업, 독거장애노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재단
이 법인화되지 못하여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앞으로 소외된이웃들에게 더 가까기 다가기 위해 재단법인 등록사업이라는 어려운 첫 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생명나눔재단은 지난 해 재하(진영)를 비롯하여 이다빈(장유)양을 지키기 위해 재단과 시민사
회단체, 방송사와 함께 범시민 모금운동을 하였고, 이후 이보람(진주)양, 최유림(부 원동)양, 故
김나영(양산)양, 장동인(삼계동)군과 김가연(지내동)양까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체 7명의 소
아암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에 기부된 시민성금은 2 억 8천여만원에 이르고 있
습니다.

그리고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3월 개교한 생명학교는 단순히 먹거리 제공
이라는 단편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포괄적인 지원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방과 후 스 스로 생
활을 지속해나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양, 교 육, 통학, 기
초질병검사, 사회적 발달 등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생명학교를 개교하여 운영하고 있습
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원으로 식량을 공급받는 독거장애노인들은 스스로 취사능력을 상실한 경
우가 많으나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먼저 김해지역의 독거 장애노인 생활
실태 조사 작업을 하고 있고, 무릎수술, 시력장애수술, 청각장애 노인, 치아관련질환 지원사업
과 더불어 호스피스, 재가봉사사업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 준비 중입니다.

생명나눔재단이 법인등록으로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자리매김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적 지
원과 선한 나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기업,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
고, 설립기금은 1∼10구좌이상(1구좌당 10만원)이고, 후원회원은 월3000∼3만원이고 후원이사
는 월 5만원 이상을 지원하시면 됩니다.(문의 055-0335-9955)

“설립기금 2억 만들기 희망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 설립기금 계좌: 농협 841-01-311020 / 예금주 - 희망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