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생명학교 친구들이 하루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부곡 하와이로 출발..!
1시간을 달려 부곡 하와이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는 제일 먼저 놀이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바이킹, 하늘 자전거, 우주선...
눈앞에 있는 놀이기구들에 정신을 홀딱 빠져버렸지요..
선생님 인솔하에 그 무섭다는 놀이기구부터 정복하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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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비행선 출발 전, 정현정선생님과 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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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붕붕 날라다니던 그네에서 한솔이, 민경이, 예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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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이 제일 좋아했던 범퍼카에서 범민이와 광훈이

놀이기구에 정신팔려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다가온지도 몰랐답니다..
야외수영장 마루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꺼내들고 양파를 싫어하는 광훈이도, 김치를 못먹는 범민
이도 오늘만은 맛있게 도시락을 비웠지요..

점심도 맛있게 먹고 이제 우리가 갈 곳은 수영장..!!
우리가 전에 갔어던 수영장보다 꽤 컸었는데 꼬불꼬불 미끄럼틀을 타고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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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서 경대..

선생님과 물속에서 공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어느새 시간은 흘러 집으로 돌아가야 될 시간
이 되었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부곡 하와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마음에 곱게 담아 집으로 돌아왔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