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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 간 이식 고교생에 치료비 지원

  • 경남신문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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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사회복지단체인 생명나눔재단이 간암 투병 중인 아버지에 간을 이식해준 고교생에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4가구에 성금을 전달했다.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은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한 경원고 정현종(18)군과 아버지 정성균(47)씨에게 치료비 1000만원과 긴급 생계비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만성간염을 앓아온 정씨는 지난 2월 간암 판정을 받았으나 생계를 책임지느라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지난달 13일 아들인 정군의 간 70%를 이식받았다. 재단은 향후 예상되는 치료비까지 총 5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단은 지난 3월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가 모두 불에 타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순희씨에 긴급생계비 100만원, 중증장애인 1급인 선소영씨와 치아우식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머니 김양임씨에 치과 치료비 370만원, 뇌 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남편 김화숙씨에게 긴급치료비 600만원 등 총 267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