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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에 사랑의 손길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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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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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에 사랑의 손길 전해요
중진공, 생명나눔재단에 헌혈증 기부
2014년 12월 28일 (일) 21:36:40이대근 기자 dklee@kndaily.com
  
▲ 중진공이 생명나눔재단에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입주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김해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과 진주시 소재 진주기독육아원을 잇달아 방문해 헌혈증과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나눔재단은 2004년 시민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지역재단으로 저소득층 아동 지원, 장애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주기독육아원은 요보호 아동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 복지시설로 영유아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50여 명의 아동들이 한 가족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 11월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소아암ㆍ소아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중진공 헌혈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날 모은 헌혈증을 생명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 임철진 사무총장은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남지역 내 소아암ㆍ소아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진공은 전 임직원이 급여 끝전떼기로 모은 사회공헌기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진주기독육아원’에 기부했다. 중진공은 이번 사회공헌기금 기부 외에도 ‘SBC IT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PC점검 및 보안 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진주기독육아원’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있다.

 중진공 박노우 창의지속경영실장은 “중진공은 진주ㆍ경남지역 내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특성화고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SBC 중진공感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