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김해지역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은 21일 김해시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2015 저소득 어르신 여름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재단 측은 회현동·동상동·부원동 저소득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이날 담근 김치(1가구당 3㎏)와 낙지 젓갈(1㎏), 국산 참기름(100㎖), 밑반찬 몇 가지를 지원했다.
재단 측은 "최근 가뭄으로 기초 반찬 식재료인 야채 가격이 오르는 등 저소득층이 여름철에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여름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올해로 6년째 여름김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