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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은 김해지역의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저소득 가정과 결연을 맺어 돕는 ‘초콜릿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생명나눔재단 |
27일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은 김해지역의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저소득 가정과 결연을 맺어 돕는 ‘ 초콜릿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콜릿백신은 ‘달콤한백신, 행복한백신’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빈곤예방’의 목적도 담고 있다고 법인은 설명했다.
이번 초콜릿백신의 후원금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이 지정한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금이 지원되며, 현재 참여의료기관은 14곳이며 46 명의 의료인이 참여해 500여 만 원이 확보된 상태다.
생명나눔재단 관계자는 “초콜릿백신과 저소득가정을 이어주는 매개 역할과 지역사회 전문의료기관, 의료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확장해 ‘초콜릿백신’이 지역사회에 든든한 기부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 소아난치병, 빈곤아동, 장애아동, 독거장애노인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재단으로 첫손님 가게, 회현당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